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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예방접종, 치료병원(항바이러스제, 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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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만 연간 70만 명이 넘습니다.

50~60대가 전체 환자의 46%를 차지하고 있지만 50세 이하도 36%로 적지 않은 환자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 환자 중 46%가 50~60대지만 50세 이하 환자 수도 36%로 적지 않은 환자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 발생률이 1.5배 높습니다.

계절에 따라 발생률 차이는 크지 않지만 여름철에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고령일수록 증상이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마치 감기와 비슷한 증상

우리 몸속에 비활성 상태로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인체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되어 나타납니다.

발진이 나기 전에는 마치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진단이 어렵습니다.

나이, 면역력 등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약한 피부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서서히 피부마디를 따라 압통, 통증, 감각 이상이 동반됩니다.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마치 감기에 걸린 듯한 증상체 한쪽에 발생하는 약한 자극에도 민감, 피부절을 따라 발생하는 압통, 통증, 감각이상 증상

대상포진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우리 몸 한쪽에 발생하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붉은 발진입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에 약한 신경절에 비활성 상태에 있으며 인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됩니다.

신경은 우리 몸의 척추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며 신경절을 따라 발생하는 발진으로 띠 모양이 됩니다.

비정형적인 형태를 취하기도 합니다.

신경절을 따라 발생하는 편측성 띠 모양의 붉은 발진주로 감각신경에 발생하여 심한 통증을 동반하지만 운동신경에 발생하여 마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 흉부나 허리 피부 분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 뇌신경 등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범하는 범위에 따라 안면마비, 시력손상 등 다양한 위험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몸 한쪽에 띠 모양의 붉은 반점 또는 물집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을 의심하여 빠른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은 격통과 후유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많고 면역력이 떨어질수록 초기 증상이 심해져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발진은 점차 물집으로 변하며 7~10일 후 딱지가 형성되어 치유 과정을 거칩니다.

피부가 정상화되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항바이러스제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발진이 발생한 후 72시간이 지난 후 투여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발진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 충분한 수면, 안정, 수액치료진 통제, 필요에 따라 신경차단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 증상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위험한 질환입니다.

가장 발생률이 높은 것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입니다.

치료 후에도 발생하는 신경통은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요 신경통의 증상은 감각 이상, 따끔따끔,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뜨거움, 전격통 등이 있습니다.

만성 통증으로 만성피로, 수면장애, 우울증, 식욕부진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눈으로 내릴 경우 실명의 위험성, 뇌의 경우 수막, 운동신경마비, 세균 중복감염, 난청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증상의 차이는 있지만, 젊은 사람도 안심할 수 있는 질병은 아닙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험인자를 가지거나 고령인 경우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

현재 접종 가능한 백신은 누구나 맞을 수 있습니다.

단, 50세 이상에서 효능이 입증되며 60세 이상 성인에게는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한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